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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지 못하는 탈모 치료와 대책

 

탈모 치료에 대한 수요는 이미 상당하고 앞으로는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지만,

이를 만족시킬 치료제 공급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1년 10만 명 수준

2008년에는 60% 증가한 16만 명 수준

최근에는 24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현재 탈모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FDA의

승인들 받은 것은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 두 가지뿐입니다.

최근 올루미언트가 FDA 승인을 받았다고는 합니다.(2022년 6월)

 

탈모가 단순한 미용인지 질병인지의 여부에 대한 놀란도 이슈입니다.

피부 질환 중 알레르기성 피부염, 건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성...

건강 보험이 적용되는 반면

자가 면역 고장에 의한 원형 탈모와 모발 편형 태선을 제외한

모든 탈모는 건강 보험에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탈모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

그렇지만 이 두 가지를 동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모릅니다.

개인의 특성에 맞는 용량을 적용해야 하지만 과잉 처방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탈모 환자들이 편법으로 전립선 치료 약 처방을 받기도 합니다.

건강을 망치면서 탈모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질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작은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탈모인이 겪는 자신감 상실, 대인 기피 등은 삶의 질과 직결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태에서 탈모 치료를 받는 길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